존경하고 사랑하는 <복지한국 미래를 여는 사회민주주의연대> 회원, 후원회원 여러분!
저는 지금 광화문플래티넘 1107호 사무실에 나와서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인간은 날이나 달, 해를 셈하면서 살아가지만 그중 해는 가장 긴 시간 단위입니다.
해가 바뀌면 사냥도 수렵채취도 농사도 공부도 그야말로 모든 것이 새로운 시작입니다.

중국 고대 상(商)나라의 성군(聖君) 탕왕(湯王)은 청동 세숫대야에다 글귀를 새겼답니다.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지금도 전해내려 오는 유명한 글귀입니다.

"진실로 새로워지려면 하루하루 새롭게 하고 또 새롭게 하라"는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
그는 아침마다 세수하면서 어제의 생각을 잊고 새로운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나 봅니다.

흔히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고정관념, 습관, 또 어딘가에 갇혀사는 듯 답답합니다.
하루하루 자고나면 새로워질 수는 없더라도 해가 바뀌면 새로워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이 무의미하고 재미 없어지는 건 날마다 새로운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물론 답답하게 변하지 않는 상황과 여건이 마음만큼 새로운 삶을 살지 못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우리의 인생은 그 무엇보다 귀하니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야지요.
나를 얽어매는 과거로부터 탈출하여 세상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려 애를 써야지요. 
 
우리가 사귀는 이유도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서로 무언가 배우기 때문일 겁니다.
또 굳이 외로운 깃발을 드는 것도 우리 인생에 색다른 뜻과 재미를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회민주주의연대 회원, 후원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새로운 출발을 하셔서 행복하십시오!
후회든 분노든 작년에 만든 것들은 다 털어버리시고 산뜻하게 새출발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