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회는 학벌사회입니다. 19세에 결정된 학벌이 한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회, 더 좋은 학벌을 획득하기 위해 연간 20여조 원의 사교육비를 투자하는 사회, 입시지옥에 시달려 한 해에도 수십 명의 청춘들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야만적인 사회입니다.
학벌주의와 입시지옥의 야만적인 구조를 유지하는 것은 대학서열화입니다. 대학서열화가 해소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정책도 입시 지옥과 사교육비 부담, 학벌주의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대학평준화는 현실성 없는 이상도, 실현 불가능한 꿈도 아닙니다. 이미 상당수의 나라에서 현실화되어 있는 정책입니다.
대학평준화만이 학생들을 입시 지옥에서 해방시켜 그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대학평준화만이 노동자 민중의 고혈을 짜내는 사교육비 부담을 없앨 수 있습니다. 대학평준화만이 학벌이 아닌 인격 자체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학평준화 운동은 단지 교육운동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승자독식의 야만적인 사회 구조를 극복하고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는 운동입니다.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입시 없는 세상, 학벌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1) 대학평준화 운동의 대중화를 위한 각종 선전 활동을 진행합니다.
소식지 발행, 언론 매체 기고, 토론회 및 강연회 개최, 홈페이지 운영, 블로그 연대, 서적 발간 등을 통해 대학평준화 운동의 정책을 널리 알립니다.
(2) 입시 문제에 대한 입장과 대안을 밝힙니다.
본고사 논란, 특목고 논란, 삼불정책 논란, 내신반영비중 논란과 같은 입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대학평준화 방안을 꾸준히 밝힙니다.
(3) 지역 조직을 꾸준히 건설해 전국적인 국민운동을 전개합니다.
교육단체, 노동조합, 농민회, 학생회, 청소년단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지역 조직을 꾸준히 결성하고 명실상부한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합니다.
(4) 각종 캠페인, 서명 운동, 문화 행동, 대중 집회 등 실천 활동을 전개합니다.
이 운동의 취지에 동참하는 모든 국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정치권과 교육 당국을 압박해 가는 범국민적 실천을 전개합니다.